[뉴스자료]평창군,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 63곳 지도·점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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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0.12.28 09:55
평창군,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 63곳 지도·점검
[평창=뉴시스]김동현 기자 = 강원 평창군이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해 지도·점검을 추진한다.
평창군에 따르면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이달부터 다음해 3월까지 레미콘, 목재 가공 등의 사업장을 포함한 총 63곳을 대상으로 지도·점검에 나선다.
이번 지도점검은 코로나사태 장기화로 인해 사업장방문 대면점검을 최소화하고, 첨단 과학장비인 드론을 활용한 비대면 지도·점검방식 위주로 진행한다.
또 대기오염방지시설 비가동 운영 의심 사업장에 방지시설 운영상태 및 운영일지 작성, 대기오염도 자가 측정 여부를 점검한다.
평창군 관계자는 "이번점검을 통해 대기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이자체적으로 대기배출시설에 대해 자율점검을 실시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해 나갈 계획"이라고 말했다.